• 입력 2019.04.16 10:21
  • 수정 2019.04.16 10:22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함평군민 혹은 직장 주소를 함평에 둔 자로,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질환을 앓고 있는 자나 약물 복용자, 스마트폰 미소지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오는 23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061-320-2424)으로 전화신청하면 되며,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가 지급된다(단, 6개월 미만 참여 시 반납)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