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09 10:24
  • 수정 2019.04.09 10:25

함평군 손불면(면장 채대섭)은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에서면 소재 한국전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해당화 둥지사업’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해당화 둥지사업’은 지역 저소득 취약가구에 가스, 전기, 수도, 보일러 등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채대섭 손불면장과 한국전기 조성풍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기본적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생활기반 서비스 공급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 양 기관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전기, 가스 등을 무료로 수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