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19 11:11
  • 수정 2019.03.19 11:12

2019년도 함평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18일 일제히 개강했다.

개설강좌는 ▲재봉틀 ▲한지공예 ▲가죽공예 ▲양초공예 ▲커피 바리스타 등 총 5개 과정이다.

재봉틀과 한지공예는 군청 평생교육장에서, 가죽공예와 양초공예는 함평읍 공방강의실(홈페이지 참조)에서,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오선박주권역 다목적 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며 오는 6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수강인원은 총 70명(재봉틀 과정 15명, 한지공예 과정 15명, 가죽공예 12명, 양초공예16명, 커피 바리스타 12명)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특히 이번에 처음 도입된 가죽공예, 양초공예 과정은 ‘함평 청년형 소호 창업자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배움의 기쁨을 평생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3월 전남도가 주관하는 전남 평생교육 DB구축 및 배움 학습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함평군 주민들은 체계적인 평생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