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05 10:16
  • 수정 2019.03.05 10:17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만성질환 예방, 자세교정 등에 효과가 있는 리듬요가교실을 오는 7월 말까지 운영한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리듬요가교실은 만 55세 미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22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사전·사후 기초검사에 따른 개인별 맞춤 신체활동, 요가․스트레칭 등 유연성 운동에서부터 식이상담, 만성질환 예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까지 다양하다.

또 프로그램 전후 기초 건강측정 결과 고위험군이거나 조절이 필요한 대상자는 만성질환 관리 사업에 연계, 자가 건강관리 방법을 별도로 교육할 계획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