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2.26 10:20
  • 수정 2019.02.26 10:22

함평군 보건소(소장 정명희)가 금연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25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되는 금연클리닉은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검사를 통해 체계적인 금연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직장 등 개인 사정으로 직접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스스로 금연하기 어려운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이용자는 1:1 맞춤 상담부터 체질에 맞는 금연보조제 및 행도강화물품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참여자 중 6개월 내 금연 성공자는 혈압계, 안마기 등의 성공기념품을 받을 수도 있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각종 금연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관리로 흡연 없는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