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1.15 10:32
  • 수정 2019.01.15 10:36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월)부터 2월 22일(금)까지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쉼표’프로그램을 8회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불면과 함평읍내에 위치한 꿈이룸지역아동센터와 나비뜰학당에서 방학 중 돌봄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주로 진행한다.

 ‘쉼표’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직접적으로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복지사 선생님들이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학부모간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합리적인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의 인성 및 성격을 이해하는 심리검사와 생활복지사와 학부모님을 직접 대면하여 좀 더 깊이 있는 학생들의 언어와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평가면담 실시 후

해석 상담과 교육을 통해 공감능력과 의사소통, 행동을 조절하게 하는데 효과적인 피드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생활복지사 선생님은 “평소 과한 언어와 행동으로 힘들게 했던 학생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고 좀 더 현명한 방법을 알려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중 I-Wee(通) 사회성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가온누리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