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2.04 10:37
  • 수정 2018.12.04 10:39

전남 함평군 월야면(면장 정화자)은 지난 1일 월야달맞이문화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달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월야주민자치센터에서 매주 무료로 강의를 하고 있는 우쿨렐레 프로그램 정미영 강사와 회원들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함께한 150여 명의 인근 주민들에게 우쿨렐레, 클래식 기타, 아코디언,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정화자 월야면장은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복지 등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