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1.12 10:33
  • 수정 2018.11.12 10:35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함평군청 구내식당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군청 위생팀은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라는 슬로건으로, 나트륨 과다섭취의 위험성과 건강한 식습관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물품을 배부하며 군민과 직장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현숙 위생 담당은 “직장인의 경우 외식이 잦아 나트륨 과다섭취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고혈압,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