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1.07 10:07
  • 수정 2018.11.07 10:10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함평경찰서(서장 정규열)를 방문, 경찰서 3층 천지마루에서‘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주제로 지역 협력단체장, 경찰서 각 부서 직원들과 함께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안 현장 방문은 경찰서 협력단체장과 지역 공동체 치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간담회, 읍내파출소 근무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최관호 전남청장은 함평경찰 주요 업무 추진사항과 함께‘제복입은 시민 象’실천을 위한 경찰정신 구현과 자치경찰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격의없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토론 후에는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읍내파출소를 방문, 근무자를 격려하고 전남의 대표적 축제인 국향대전 행사에 유공이 있는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다.

 최관호 전남청장은 ‘경찰의 힘은 주민의 지지와 협력으로부터 나온다’며 치안행정 전 과정에 주민 참여 활성화 및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