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1.06 10:11
  • 수정 2018.11.06 10:13

“초대 함평소방서장으로써의 첫걸음에 무한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낍니다. 함평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지난 1일 초대 전라남도 함평소방서장에 임동현 소방서장이 취임했다.

1989년 소방에 첫 발을 내디딘 임 서장은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팀장, 해남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예산장비팀장, 나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목포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거쳐 초대 함평소방서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지난 30년간 전남도민의 안전과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그가 걸어온 길에서 소방관으로써의 명예와 도민을 안전을 위한 그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임동현 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농촌지역이면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을 맞는 함평의 지역적 특색과 어울리는 소방행정 구현과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소방서를 운영함과 동시에 재난에 있어서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 정확한 대응을 통하여 군민에게 사랑받는 함평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동현 서장은 평소 직원 상호간 배려를 중시하고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능력을 펼침과 동시에 소통의 리더로써 훌륭한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