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1.06 10:11
  • 수정 2018.11.06 10:17

20도 이하로 떨어지며 일교차가 클 때는 감기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올해 여름에는 폭염으로 인하여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였다. 그러나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호흡기 면역력이 저하돼 있는 상태이다. 우리 신체에서 코는 외부의 바람을 체내에 적절한 온도로 조절하여 유해한 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며 필터기능을 한다. 이로 인해 우리 어린아이들의 면역력과 체력을 길러주며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최근들어 아침에는 기온이 20도 이하로 내려가 날이 추워지며 출퇴근 및 등원 시에는 마스크와 스카프로 체온을 유지하여 주는 것이 좋으며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단잠에 들기 전에는 꼭 창문 단속이 필수적이다. 새벽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일기예보를 꼼꼼히 체크하여 차가운 공기 속에서 아이가 잠을 청하지 않게 하여야 하며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이 또한 체력을 길러주며 개인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우리는 흔히 감기가 걸리고 난 뒤 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를 본 뒤 주사를 맞거나 약을 처방받게 된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관리, 체력과 면역력이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난 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걷기 운동이라도 하는 것을 추천하며 꼭 집에 들어와서 샤워를 깨끗이 하여 개인위생관리의 주의를 기울이기를 바란다. 이렇게 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향상되어 감기의 걸릴 위험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또한 감기가 발생하여 힘들 경우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보고 위급상황 시 119에 신고하여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내원하기를 당부드리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며 다가오는 겨울을 가족들과 화목하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