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0.19 10:21
  • 수정 2018.10.19 10:23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12일 함평엑스포공원 곤충생태학교에서 2018 큰(슈퍼)호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함평군 전략 품목인 호박의 상품성을 홍보하고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동아박 등은 제외한 30㎏ 이상의 순수 호박 총 30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무게, 품종 특성, 겉모양 등 미리 고지된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무게 75kg의 자이언트 호박을 출품한 함평읍 유영복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선발된 호박은 오는 19일부터 개최하는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 내 식품산업관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