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0.10 10:46
  • 수정 2018.10.10 10:47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운데 각 집집마다 보일러를 가동시키게 된다. 새벽에는 기온이 떨어져 숙면을 함에 있어 필수적으로 틀어야 하는 사항이다. 그러나 예방과 주의사항을 숙지 하지 않는다면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남길 수 있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화실 문 개방 후 불씨가 튀어서 나무나 화재물에 옮겨 붙는 경우가 있으며, 지붕의 인화물질에 옮겨 붙는 경우가 있게 된다.

불씨가 튀어 화재가 발생을 하게 된다. 이에 유의사항은 화실 정면에 인화성물질을 적재하지 않은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화목보일러 앞에 장작 등을 쌓거나 보관하지 않고 다른 곳에 적재를 해두어야 한다. 또한 지붕의 인화물질이 붙을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는 경우이다. 보일러실의 경우 샌드위치 패널로 되어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인화물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보일러를 가동 시 우리는 항상 눈앞에서 지켜보며 보일러를 사용해야 한다. 잠깐이면 괜찮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게 된다면 순식간에 화재가 확산되어 대형화재로 번질 수가 있다. 화재를 발견하게 되면 초기에 소화기로 진압을 하며, 진압이 되지 않는다면 빨리 119에 신고하여 화재장소를 알려주며 소방공무원들의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이러한 대처능력보다 중요한 예방법이다. 앞으로 겨울이 다가오면 보일러 사용이 많아지게 된다. 이러한 방법을 숙지한 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