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09.11 10:15
  • 수정 2018.09.11 10:16

또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을 하였다. 최근 부산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하여 온 국민들이 걱정을 하였으나 다행히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확진이 되어, 국민들이 안심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얼마 있지 않아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과거에는 사람에게 발견되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이지만 최근들어 중동지역의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감염환자가 발생하여 ‘중동 호흡기 증후군’으로 불리어 지고 있다.

명확환 감염원과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중동지역의 낙타와의 접촉으로 인해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사람 간 밀접접촉에 의한 전파가 가능하다고 보고되었다.

이로 인해 이번 사례의 경우 확진환자가 쿠웨이트에서 한국으로 오는 경로에서 마주치게 되었던 사람들 또한 메르스 감염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다. 이렇게 호흡기 질환은 국민들에게 두려움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나는 아닐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순식간에 호흡기 질환은 전염이 되어 사랑하는 내 가족 뿐 아니라 친척 및 이웃에게도 피해가 가기에 발열, 기침, 호흡장애, 객담이 발생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여 병원을 내원하기를 바란다. 감기와 같은 증상이 가지고 있기에 메르스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동지역을 다녀온 사람을 접촉한 뒤 감기기운이 있다면 병원을 가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3년 전에 발생한 것처럼 사망하는 환자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병원에서는 치료를 하기 위하여 사력을 다하고 있을 것이며, 우리는 개인위생을 잘 지키며, 기침,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