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09.10 10:58
  • 수정 2018.09.10 11:01

제⑤힐링 칼럼 집 《오메, 징한거!》

아동문학가 김철수 박사(70)칠순 기념 제129번째 저서인 힐링 칼럼 집 《오메, 징한거!》 출판기념회가 월간《아동문학》과 계간 《크리스찬문학》작가회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저자인 김철수 박사의 70회 생일을 기념해서 출간되었는데 제1부는 고복록 전 목포문인협회 회장의 사회로 美 올리벳신학교 총장 윤사무엘 박사의 축복기도와 美 글로벌게이트대학교 엄문용 총장의 시평이 이어졌다. 특별순서로 시인이며 작곡가인 조경민 씨의 축하기념 연주와 참석자들에 대한 저자의 펜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저자인 김철수 박사는 전남 함평출생으로 지난 1981년 월간《기독교문학》지에서 공모한 제7회 기독교아동문학상에 동시 <새벽종소리>로 입선하여 문단에 데뷔하여 1983년 《한국시학》 신인상 시 부문에 작품<신접살림>이 당선되고 1984년 4월 (사)한국문인협회 기관지인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에 창작동화 <꾸러기장군>이 동화부문에 당선 본격적인 아동문학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 씨는 등단후 지금까지 129권의 저서를 출간하여 광주•전남지역의 아동문학의 선두주자로 전국 유수문학지와 서울신문, 신동아 등에 작품을 발표 전남아동문학상, 전남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한국기독교문학상, 한국글사랑문학상, 김영일 아동문학상, 천등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그의 작품 《우산장수 할아버지》는 교육부 발행 중학교 국어교과서 1-1학기에 수록되기도 했다. 금번 출간된 힐링 칼럼 집 《오메, 징한거!》는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삭막한 현대생활 속에서 상실된 인간성을 되찾자는 저자의 간절한 바램과 주장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