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09.03 10:28
  • 수정 2018.09.03 10:29

9월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시골을 찾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어느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항상 예방을 하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생기게 된다. 명절을 생각하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송편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게 되는 전이 있게 된다. 한 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송편을 빚고, 엄마들은 전을 부치며 가족들의 안부도 물으며 웃음기가 떠나지 않는 날이 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항상 위험성이 존재하게 된다. 음식을 조리하기 위하여 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기름화재는 물을 사용하여 소화를 하게 되면 더 상황이 악화가 된다. 기름에 물이 닿으면 뜨거운 온도로 인하여 물이 기화되면서 불이 더 크게 번지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주방에서 발생한 기름화재 시 전용 특수 소화기를 사용하여 진화를 하여야 합니다. 공식명칭인 K급 소화기지만 구비된 경우기가 드물게 된다. 불길이 작을 경우 밀폐 뚜껑을 닫아 산소공급을 차단하여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다. 우선 기름화재가 발생될 경우 119에 가장 먼저 신고를 한 뒤 대처방안으로는 배추, 마요네즈, 베이킹 소다를 생각해야 한다. 모두 이러한 재료는 산소접촉을 막아 온도를 낮추는 효과로 초기진화 또는 연소확대를 방지 할 수 있다.

이처럼 조금만 숙지하게 된다면, 초기에 진화를 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된다. 119에 신고를 하여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불철주야 명절에도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국민들의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하며 예방법을 숙지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