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08.21 11:05
  • 수정 2018.08.21 11:07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지난 16일 개강한 2018년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캘리그라피 △재봉틀 △커피 바리스타 3개 과정으로, 캘리그라피와 재봉틀 과목은 군청 평생교육장에서,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오선박주권역 다목적 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특히 올 상반기 처음 시행한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주민의 수요가 많고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이번 하반기에는 초급반과 자격증 반으로 나눠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총 53명(재봉틀과정 15명, 커비 바리스타 초급반 12명,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 6명, 캘리그라피 과정 20명)이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재료비 15만원 개인 부담)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시대를 맞아 군민들이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