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08.17 10:22
  • 수정 2018.08.17 10:25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15일 강원도 고랭지배추․무 및 고추 밭을 방문하여 산지작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였다.

❍ 이 장관은 먼저 평창 대관령면에 위치한 고랭지무 밭을 방문하여 폭염․가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이어 9월 배추 출하 예정지역 중 최대 주산단지인 강릉 왕산면(안반데기)을 방문하여 고랭지배추 생육상황 및 추석 성수기간 수급여건을 점검하였다.

❍ 다음으로 정선에 위치한 고추 밭을 방문하여 수확기에 있는 고추 작황을 점검하고 후기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장관은 폭염․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채소 공급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시는 농가와 농협․지자체․농진청 등 현장 관계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 정부도 폭염․가뭄 장기화에 대응하여 급수․약제 지원, 농가 기술지도 강화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농협․지자체․농진청 등 관계자들께 추석 성수기간 노지채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물 관리, 병충해 방제 등 생육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