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03.12 20:53
  • 수정 2018.07.17 10:31

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함평119안전센터에서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이용객 안전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 운영요원 100여명 상대로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대처요령에 대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함평엑스포 물놀이장은 오는 7일 개장해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하는데, 이용객이 매년 4만~5만이 찾고 있는 여름철 가족 관광의 메카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119응급처치 전문강사가 물놀이장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여 위급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해수욕장에 구급차 배치 및 소방순찰을 실시하고, 물놀이장 관계자에게 인명구조 교육을 상시 실시하여 어떠한 위급 상황에서도 능숙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