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7.09.16 18:14

함평교육지원청은 9월 4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관내 중심학교인 함평초, 함평중, 함평고에서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평청소년문화의 집, 폴맘수호단, 함평군청, 함평경찰서, 함평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년초 학교폭력 예방, 안전사고 예방,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 활동은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학생자치회와 학교안전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이 협력하여 실시하는 활동으로 신학기에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함께 만든 안전학교, 학생의 행복을 지켜줍니다”,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365일 안전하고 학교 함께 만들어갑니다.” 등 구호활동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과 아침 인사를 주고받고 학교폭력예방 홍보내용이 담긴 작은 선물로 친구사랑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학생들, 운전자, 주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 존중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대영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작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하고 지역단위 대응역량 강화로 웃음소리가 넘처나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