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7.05.31 19:28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 30여명의 직원들은 바쁜 농사철을 맞아 함평읍 양림마을 소재 양파밭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나섰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해마다 일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몸이 불편한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록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이런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농촌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농촌 어르신의 주름진 얼굴이 활짝 피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