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평군 청년회 (회장 안문화)가 지난 3월 11~12일 양일간에 거쳐 함평군 노인복지관에서 '내고향 어르신 장수사진 만들어 드리기'란 행사를 치뤘다. 작년에 이어 2017년에도 두번째 행사로 기획,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함평JC도 협력했다.
지원대상은 군청의 협조를 얻어 저소득층이나
만 65세이상으로 9개읍면별 고르게 안분하였고, 300여명의 어르신참여가 있었다. 행사진행부터 사진액자 제작까지 사용되는 1000여만의 비용또한 계획된 예산에 청우의 자발적 나눔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재능 나눔 봉사자 50여명 회원은 크게 3개조 11개팀을 이루어 해당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모셔와 접수후 다과도 대접하고, 화장과 헤어 후 한복을 입혀 사진을 찍었다.
안병호군수포함 지역 인사들도 직접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안문화회장은 '' 전년도에 더 많은 어르신들을 찍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도 행사를 치뤄 기쁘고, 어르신들의 웃음을 잠시라도 되찾아 줘 행복했다''고 말했다.

내고향 나눔실천과 건전한 친목도모를 모토로 300명의 정회원으로 운영되는 재경함평군청년회는 2017년도에도 6번의 다양한 행사계획을 수립하였다. 두번째였던 장수사진만들어 드리기이외에도 5월에 있을 한마음 체육대회뿐 아니라 ,세미나 ,문화행사,기차여행등의 행사를 치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