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09.14 10:20

“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종이접기 활동”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9일(수)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지·정서기능증진을 위한 ‘희망틔움’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에 감성 인식 활성화 표현 프로그램에 이어 학생들의 주의력 및 인지기능증진을 위한 종이접기 활동을 내용으로 한국 종이접기 협회 원장 김왕죽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1회기 ‘종이기본 접기 익히기’를 시작 ‘골판지와 지끈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 ‘방석접기를 이용한 장식 만들기’, ‘하트연결과 전승 상자 익히며 도면이해하기’ 내용으로 총 4회를 걸쳐 진행되며, 종이접기를 통해 전두엽활성화와 주의력향상, 작품이 완성 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경험, 긍정적 정서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정서·인지기능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상담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적절한 표현을 할 수 있게 도와 또래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며, 다양한 미세 근육자극을 통해 뇌기능 향상을 키워 학업성취에도 영향을 끼쳐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