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07.16 14:06

초등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전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및 가정 등에서 심정지 환자나 응급조치가 필요한 환자를 발견했을 때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됐다.
함평교육지원청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있는 목포한국병원의 응급구조사가가 직접 나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형 또한 체험형으로 진행되었다. 구체적인 연수 내용은 4분의 기적이라 일컫는 심폐소생술 방법 및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관해 것이었다.
노형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은 7월 중 관내 초․중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원격직무연수를 실시하는 등 안전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