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06.15 08:48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업경제연구소(소장 이재현)는 개발도상국 원조 프로그램인 ‘솔로몬 군도 산림자원관리 실행계획 수립’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최종 세미나를 개최한다.
□ 최종 세미나는 오는 6월 15일(월) 솔로몬 군도의 수도 호니아라에 위치한 Rock Haven Hotel에서 개최되며 솔로몬 군도 측 정부 관계자, 산림부, 산림 연수부 직원, 산주 대표등과 산림조합 기술, 입법지원 관계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가해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 이에 앞서 최근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는 산림자원조사센터 최고미 과장이 현지를 방문, 인공위성 자동위치측정 시스템(GPS), 수고측정기, 나침반, 경사계, 디지털 캘리퍼, 토양 경도계 등 첨단 산림조사 장비를 전달하고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 솔로몬 Auki 지역에서 산림조합 정진현 박사가 벌목 후 방치된 임지에 재조림을 실시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방문, 현지 공무원 및 산주를 대상으로 조림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토양의 물리적 특성과 조림 수종의 선정 및 비배 관리 기술을 전수하였다.
□ 산림조합중앙회의 솔로몬 군도 프로젝트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발도상국 원조 프로그램 ‘솔로몬 군도 산림자원관리 실행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3월부터 산림조합이 현지 기술지도와 산림 및 임업 관련 법안 수립, 솔로몬 정부 관계자 및 산주의 한국 산림 연수등 솔로몬 군도의 산림기술과 정책수립등 종합적인 산림녹화 기술을 전수, 솔로몬 군도 산림자원 복원과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끝.
※ 문의 :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경제연구소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