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06.09 09:15

이달 말부터 수도권 등 대도시 특판 행사도 추진 -

8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 예덕리 한 농가에서 올해 첫 단호박 수확이 한창이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올해 미니단호박을 본격 출시하면서, 이달 말부터 8월까지 관악구, 강북구 등 수도권에서 특판행사를 추진한다.
원가판매, 시식회, 떡메 치기 등 특별 이벤트와 함께 함평 농·특산물 판매전도 병행한다.
미니단호박은 유아 이유식, 청소년 간식, 어르신 영양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함평군은 지난 1997년부터 지역특화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해 전국 생산량의 13%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입 방법은 함평단호박향토사업단(061-320-391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