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05.28 17:27

여의도 면적 58배 조림 성공, 향후 10만ha 목표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해외조림사업을 통해 여의도 면적(2.95㎢)의 약 58배에 달하는 170㎢(평방킬로미터)를 조림했다고 밝히고 향후 10만ha(1,000㎢)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해외조림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2009년부터 추진된 인도네시아 해외조림사업은 우수 품질의 임목자원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본격적인 목재생산을 앞두고 있다.
□ 산림조합은 인도네시아 합작조림지를 임산자원 확보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조림면적 10만ha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녹화의 주역인 산림조합의 선진임업 기술과 산림조합 경영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 보급, 전수하고 있다.
□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 벌채 수익 일부를 현지 지역 주민에 분배하는 프로그램과 국내 산림연수, 학교 자매결연 등 대민지원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최근 회원조합장들과 인도네시아 보고르 합작 조림지에서 목재의 시장성과 품질을 평가하기 위한 시범 벌채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사랑의 옷 나누기’와 지역초등학교 자매결연 행사도 함께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