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05.26 09:45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산업조림지 및 목재가공사업 단지 시찰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이석형 회장은 한국시간 5월 22일(금) 인도네시아 코린도 중부칼리만탄 빵깔란분 조림지 및 목재가공 사업 단지를 시찰하고 양 기관의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해외조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 이석형 중앙회장은 중부칼리만탄 조림지 방문에 앞서 5월 21일(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한식당에서 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과 승범수 사장 김훈 전무 등 주요 경영진과 오찬을 함께하였으며
□ 이 자리에서 산림조합과 코린도 그룹이 관련 정보교환과 기술 교류 등 포괄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 해외조림사업의 성공과 양 기관의 제2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 협력 방안을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
□ 이번 시찰은 코린도 그룹 김훈 전무, 조림사업본부 김영철 본부장과 코린도그룹 관계자들이 동행, 안내하였으며 중부칼리만탄주 꼬따와링인에 위치한 산업조림과 연계사업으로 추진 중인 목가공 시설과 산업조림지를 방문, 양묘장 및 클론조림지와 신규 용재수종 시험식재 현황을 시찰하고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하였다.
□ 코린도그룹의 인도네시아 중부칼리만탄 산업조림지에는 1998년부터 조림에 착수, 약 7만 4천ha의 면적에 아카시아(A.mangium), 유칼립투스(E.pellita), 자본(Jabon Merah)이 식재되어 있으며,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조림사업과 연계된 제재, 베니어, 우드칩, 펠릿 가공시설, 전용부두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클론개발과 사업 확대로 산업조림 및 연계 가공사업 분야의 성공적 모델로 세계적 평가를 있는 지역이다.
□ 한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5월 21일(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OTRA 무역관에서 인도네시아 한인 비즈니스 클럽 회원 및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인도네시아 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제’특강을 하고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한인 경제인들을 격려하였으며 “역발상의 창조경영을 통해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발전에 노력하자”고 말해 참석 회원들로부터 큰 호평과 박수를 받았다.
□ 이석형 중앙회장은 25일(월) ~ 26일(화) 베트남으로 이동, 베트남 남동부지역 산림조합 합작 조림지와 우드칩 가공 공장, 전용 부두 등 베트남 사업현장을 시찰하고 27일(수) 귀국 할 예정이다.

※ 문의 : 산림경영부 해외산림개발&기후변화팀 (042-341-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