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05.12 14:28

산림조합중앙회 ‘녹색문화 추모사업단’발족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친환경 장묘문화 확산과 공공수목장림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최근 기승하고 있는 불·편법 수목장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녹색문화 추모사업단(단장 박영준)’을 발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 5월 11일(월) 발족한‘녹색문화 추모사업단’은 수목장림 조성․운영 기술지원과 장례관련 신사업을 개발하고 국공립, 사설 수목장림에 대한 자문 및 지도 활동, 보건복지부 장묘종합계획 수립과 연계한 장례(묘지, 자연장, 수목장림) 관련 연구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 ‘녹색문화 추모사업단’의 단장은 산림조합 최초 수목장림(보배숲 추모공원)을 조성, 국내 수목장 문화와 자연장 문화를 확산시킨 박영준 前진도군산림조합장이, 실무진으로는 권병석 前하늘숲 추모공원(국립 수목장림 1호) 원장이 맡아 수목장림 조성과 운영 노하우를 계통조직에 전수 할 계획이다.


□ 현재 국내에 조성된 수목장림은 국․공립 3개소, 사립 50개소 등 총 53여개소이며 문중이나 종중등 가족과 개인시설을 제외한 실질적 이용가능한 수목장림은 16개소에 불과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