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05.08 13:24
통수식은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재해예방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며 겨우내 닫혀있던 저수지 수문을 열거나 양수장을 가동해 첫 물길을 여는 뜻 깊은 행사다.
윤 지사장은 함평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대동저수지 등 97개소 시설물을 통해 5천여 ha에 달하는 농지에 용수를 공급 할 예정이라면서 "안전영농과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37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87%로 금년 영농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함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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