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04.16 09:00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4월 15일(수)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 4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효율적인 상담 기술인 ‘격려기술 UP’으로 방과후학교 강사와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김준석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은 넘어설 수 없듯이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부단한 자기 역량 강화로 함평의 방과후학교는 꾸준한 발전을 해오고 있으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칭찬과 격려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며 강사들을 격려하였다.
김미례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격려기술 UP’ 강의를 통해 “격려는 학생들을 존중하고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행위이며, 학생들이 잠재적 강점을 발견하고 일상 생활속에서 자신의 최대 강점을 발휘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격려로 학생들을 도와주어야 한다.”며 1일 1격려하기를 강조하였다.
정소희 초등돌봄전담사는 “수직적 개념인 칭찬과 수평 존중적 개념인 격려를 구분하게 되었으며, 학생들과 만날 수 있는 자체가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고, 격려 수첩을 마련하여 1일 1격려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함평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힐링을 위해 꾸준한 연찬회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