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02.13 10:52

수료 학생들의 이름을 새긴 현판을 수여한 함평영재교육원 수료식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2월 11일(수) 함평영재교육원 수료생 초․중학생 74명과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1년 간의 영재교육 활동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수료증 및 우수 학생에 대한 상장 수여와 창의적산출물 모음집, 활동 영상 CD 및 기념품을 수여하였고, 특히, 수료 학생과 지도 교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현판을 제작하여 영재교육원 출입구에 부착하였다.

노형석 교육장은 “영재교육에서 배운 진리탐구 능력을 더욱 신장시키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커나가길 바라며, 오늘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선생님,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수료생인 김경은(함평여중 2학년)양은 “친구들과 같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탐구해서 보고서를 작성했던 프로젝트 학습과 방학 중에 대학교에서 실시한 집중프로그램, 다양한 체험학습 등의 영재교육이 저를 많이 성장시켜 주었으며, 지도해 주신 많은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함평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인문고전을 읽고 독서․토론의 교과활동과 음악 감상 및 과학관 탐방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창의적산출물발표회 등으로 영재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있으며, 방학 중 광주교대 및 전남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과 연계한 특별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와 이수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