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4.12.11 17:16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2014년 12월 11일(목) 함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함평군수, 함평경찰서장 및 관내 진로체험처 23개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2016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될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이루어진 이번 업무협약에는 함평군, 함평경찰서, NH농협함평군지부, 함평 119안전센터, 함평 우체국 등 관내 23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함평 꿈나무들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고맙고, 함평관내 모든 기관이 앞장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형석 교육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지자체관계자 및 진로체험기관 대표님들께 감사하며,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생활 속에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도록 관내 유관기관과 협약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학생의 성장을 돕는 수업의 한 형태로서의 과정중심 평가를 위한「자유학기제 과정중심 평가 워크북」을 개발하여 중학교 전교사에게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