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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씨앗 예비부모교육‘감정코칭’실시고3 수능이후 꿈․끼 탐색 교육활동, 인문학의 눈으로 꿈을 디자인 하기
   
   
   

함평여자고등학교(교장 박인숙)는 지난 122일과 123일에 수능이 끝난 고3학생에게 행복씨앗 예비부모교육감정코칭을 실시하였다. 박인숙 교장은 이혼율 증가와 가족해체 등 가정의 불안정이 오늘날 청소년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학교 교육과정이나 고등학교 졸업 이후, 그 어디에서도 부모교육을 접해보지 못하고 부모가 되는 것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현실은 부부간의 불화, 가정의 해체를 가져오고, 그 아래에서 성장한 자녀들이 안정적 애착을 형성하지 못함으로써 수많은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한다. ‘행복씨앗이라는 명칭은 행복이라는 씨앗을 사회에 전파하기 위하여 강사가 강의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강의를 통하여 재능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을 칭한다.

이번에 실시한 함평여고에서의 강의도 이덕심(한울고 교사), 임형순(빛가람중 교사) 2명의 보조강사와 함께 박인숙 교장이 직접 1개반에 4시간씩 도합 8시간의 강의를 하였으며, 모든 강사는 무료로 봉사하였다. 박인숙 교장은 이와 같은 사업이 주변학교에도 많이 전파되어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고등학생 단계에서 적어도 6시간 이상 예비부모교육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녀 교제, 결혼과 출산, 육아, 애착이론과 인간발달단계, 육아에 독이 되는 말과 약이 되는 말, 자신과 타인의 감정알아차림 연습, 자기진정을 위한 심장호흡법, 그리고 감정코칭 5단계 대화법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이외에도 함평여고는 학년말에 학업 및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저마다의 꿈과 끼를 찾아보도록 학년 수준에 맞는 진로 설계, 탐색, 체험 등 끼 탐색 교육활동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행복씨앗교육 외에,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감상, 작가와 함께 20살의 자서전 쓰기, 양모펠트 만들기, 털실 목도리 제작 외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뷰티 노하우, 새내기 메이크업, 통일교육, 교통안전강좌, 청소년 금융특강, 찾아가는 수련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126일부터 27일에는 인문학 여행을 실시하기도 했다. 서울 명동성당, 오페라황태자 루돌프관람, 창덕궁 후원 둘러보기, 북촌한옥마을 등에서 인문학의 눈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박인숙 교장은 학교의 교육과정과 인문학 강좌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사회적 교양을 지닌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여 배워서 남주는배려와 소통의 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평신문  hpnews@h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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