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4.03.26 10:38
노두근 함평군수 예비후보
노두근 전 강진부군수는 지난 23일 함평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노두근 예비후보는 “ 날로 침체 되어가고 있는 함평군을 마냥 바라볼 수만은 없기에 내 고향 함평발전과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군수에 출마하게 되었다”며, “40년 동안 몸담아온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평군의 발전과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두근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우리 함평군은 젊은이, 지역 경제력 등 역외 유출이 심각해 삶의 질 차원에서 상대적 낙후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후 전임군수 측과 현 군수 측의 주민이 양편으로 갈라서서 지역민 간의 갈등이 도를 넘고 있어 뜻있는 군민 모두가 걱정하고 개탄해 하고 있는 현실을 제1의 현안과제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우리 지역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구태의 지방자치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아파하고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천해야 하며, 특성있는 사업과 기업의 유치 등 군 발전을 위해 전남도와 중앙정부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이끌어내어 지역발전의 일대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노두근 후보는 함평군 나산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후 학교면장, 환경복지과장 등을지내고, 전남도에서 기업지원담담 사무관, 전략산업과장, 사회복지과장, 전남도의회 입법지원관, 강진군 부군수 및 군수권한대행을 통해 행정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