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4.03.05 12:41

재경 함평군향우회 산악회(회장 정명호)는 2014년도 서울 중곡동에 있는 아차산에서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제가 열렸다.

이날 시산제에서는 양규남 재경 함평군향우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광주 월야면회장과 박영광 함평읍 회장등 2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산악회 회장 정명호는 인사말에서 “그렇게 지리하게 뿌였던 미세먼지도 사라지고 청명한 하늘과 구름 한점 없는 날씨속에서 향우회 산악회 시산제가 열려 무척 기분이 좋고, 우리 산악인들이 년중 내내 무사고로 산행할수 있게 도와주십사” 하고 산신님께 빌었다.

산악회 임원진들이 준비한 점심과 막걸리로 배고픔을 달래었고 삼삼오오 둘러앉아 맛있는 점심은 말 그대로 꿀맛이었다.

회장님이 준비한 기념품인 양말과 임원진들께서 준비한 선물들이 골고루 회원들게 돌아가 하산하는 발걸음이 가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