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3.07.18 14:24

 

21대 재광향우회장 윤만중
재광함평군향우회(회장 윤만중) 정기총회가 지난 28일 저녁 상무지구 센트럴관광호텔에서 300여명의 향우와 민주당 이낙연. 이용섭 국회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시.도.군.구의원, 읍면장, 조합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노광범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식전행사, 본행사, 읍면 노래자랑등 3부 행사까지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도 열기가 뜨거웠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는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기 2년의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였다. 회장에는 광주종합철강(주)와 ㈜ 대로 대표이신 대동면 출신 윤만중 현 향우회 고문님을 재광함평군향우회 제21대 향우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윤만중 신임회장은 대동면 출신으로, 광주에서 이공계 대학을 졸업하시고 , 명보주택건설을 설립하여 기업경영에 첫발을 내디신 이후 , 현제는 기업을 운영하시면서 로타리클럽회장 등 30여년간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며, 광주광역시 생활체육회 이사, 광주광역시 경총 이사 등 사회 각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윤만중 회장은 내고향 함평군에 사재 5만여평의 토지를 기부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남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신임 윤만중 회장은 인재육성사업과 고향사람찾아보기사업 등 고향사람들이 잘되는 일이라면 앞장서겠으며 재광함평인 산악회와 함평인 골프동호회 등 생활체육 분야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재광함평장학회에서도 2013년도 우수 장학생 14명에 대한 수여식이 있었으며 , 지금까지 250명에게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