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3.04.04 14:22

- ‘2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위한 강도 높은 경영개선 착수 -

전남개발공사는 4일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2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위한 첫 단추로 ‘2013년 경영목표달성 업무추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매출목표 2,869억원 달성을 위한 1/4분기 사업별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하여는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2013년 흑자경영을 위한 강도 높은 경영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전남개발공사는 올해 경영목표인 토지매출 2,543억원, 관광사업 등 일반매출 325억원 달성을 위하여 ‘고객맞춤형 토지공급’ 및 ‘미분양 토지의 가치증대를 통한 사업성 확보‘ 등의 사업수지개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고객맞춤형 토지공급’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장성 황룡행복마을 한옥전용 단독주택용지에 원금이 보장되는 2년 무이자 방식의 ‘토지리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이전기업의 비용절감 및 입주편의 증대를 위하여 ‘기업별 맞춤 지원제도’를 운영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김주열 사장은 “사업별 원가를 절감하고 고객감동으로 이어지는 판매전략을 통해 꼭 흑자를 실현할”것이라며, “올해에도 철저한 위기관리와 대응, 전사적인 경영합리화로 2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에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