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2.07.17 15:33

책을 통해 더 깊이, 더 멀리, 더 바르게 생각하자

7월 12일 8:30분-21:00까지 ‘밤샘 독서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책을 통해 꿈을 찾는 진로>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함평교육지원청 지원으로 1.꿈을 깨워 심장을 뛰게 하고 2.책 읽는 방법을 배우고 3.매일 책읽기를 실천한다는" 살아있는 책읽기를 통한 꿈가꾸기"강의와 김승호교육장이 강조하는 국어사전생활화로 낱말을 익혀 사고 신장과 학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 맟는 사전 찾는 법을 배우고 "완득이"를읽고 본깨적(( 본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점심 후에 "나는 무슨 씨앗일까요"로 독서 골든벨과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적기, 라이프 라인 그리기, 사명선언문 작성과 미래일기를 쓴 북만들기를 하고 저녁식사 후에는 <직업을 선택할 때는 돈보다 명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로 찬성, 반대로 나누어 학년별 대표 3명씩이 참가해 토론을 했다. 명성과 돈으로 양립되었지만 적절한 예시와 기부문화와 신뢰를 중시하는 기업가 등을 이야기하는 학생들을 보며 생각의 씨앗이 커가는 토론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엿볼 수 있어 뿌듯하게 해주었다.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독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기이해와 각종 직업에 대한 인식을 넓혀 적성과 능력에 맞는 현명한 진로탐색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었다.
교장(서인규)선생님과 전교직원이 ‘SBBM’(Smile, Binder, Book, Manner)프로젝트를 생활화하여 2011년 제1회 ‘SBBM’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중․고학생 모두가 웃음십계명과 자기주도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바인더 작성과 사제동행 독서토론과 테마가 있는 독서지도로 같은 책을 일주일 단위로 전교생이 읽고 본깨적을 작성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교사들이 먼저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산중고 교사들은 2011년 6월 ‘청소력’ 책으로 시작 현재 26회 ‘불편해도 괜찮아"까지 진행되었다. 매달 2, 4주째 월요일 아침 6시30분- 8시30분까지 중, 고 전교직원이 참여하는 "나비독서토론"에서 다양한 자기계발서적, 공부비법, 습관과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책과 '시에게 길을 묻다'책으로 진행될 27회 독서토론도 시를 통한 만남을 기대하며 다양한 토론방법으로 적용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진로와 꿈찾기, 비전을 제시하여 "창의적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사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달 첫번째 월요일 저녁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반딧불이)을 실시중이다. 배려와 경청을 통한 매너교육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Smile, Manners), 꿈찾기(Binder, Book)에 주력하고 있다. 인성과 독서를 핵심 프로젝트로 계발해 가고 있는 나산 중․ 고등학교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