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2.07.17 15:27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안병량)는 16일 함평군에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성품 전달은 농협중앙회함평군지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기금액을 마련해 쌀로 기탁한 것으로, 군은 주민복지과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량 지부장은 취임 직후 “많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그 첫 발로 이번 쌀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병호 함평군수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함평군에서도 이러한 이웃사랑을 지역사회가 폭넓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