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2.07.11 10:34
함평나산중학교(교장 서인규)는 지난 7월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친구야! 함께 웃자! 함께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방법으로 친구를 사랑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친구 안아주기, 편지쓰기, 칭찬 및 자랑 발표하기, 노래부르기, 친구사랑 10계명 낭독,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 학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인규 교장은 학교에서 다양한 친구사랑 실천을 하도록 제공함으로써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전한 친구사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열정으로 교감 역할을 하는 기락현 교무부장은 “친구끼리 서로 믿고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게 하면 학교폭력도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다”며 “살면서 다른 기념일은 많지만 정작 친구들과 마음을 주고 받은 날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친구의 날 행사를 통해 의미있고 추억이 묻어나는 만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