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2.04.03 11:25

여수백병원 강좌

- 수술없이 어깨를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 소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오는 29일을 ‘어깨관절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여수백병원이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어깨관절 전문병원인 여수백병원은 이날 오후 6시 병원 로비에서 입원 고객과 보호자,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관절의 날 건강강좌 및 여수백병원 어깨수술 5000건 기념 제71회 고객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갖는다.

백창희 원장은 이날 어깨관절 전문병원으로서 어깨수술 5000건이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

특히 최근 어깨치료 경향인 ‘수술없이 어깨를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과 어깨통증의 원인, 나이, 직업을 고려한 여수백병원만의 전문치료 컨셉트를 소개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갖는다.

여수백병원은 수술보다 비수술 어깨치료건수가 두배 이상이어서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백병원은 강좌가 끝난 후 어깨수술 5000건을 기념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이벤트’도 갖는다.

이 병원은 김충석 여수시장을 초청, 기쁨을 함께한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매년 3월 넷째주 목요일을 ‘어깨관절의 날’로 정했다. 이를 통해 어깨관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깨관절 관련 질환들을 예방,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