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1.08.29 17:07

“골고루, 적당히, 규칙적인 식사&운동”

함평군보건소(소장 유경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6일 동안 “골고루, 적당히, 규칙적인 식사&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여름 몸짱 건강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교실은 어린이 영양, 정신건강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안전교육 및 응급상황 대처교육(심폐소생술 등), 아쿠아(수중)체험, 건강식단 체험 및 시식, 체력단련 운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건소 건강증진 팀은 학생들에게 인스턴트식품, 편식 등 식습관 개선은 건강문제 해결로 소아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또 건강한 치아관리, 컴퓨터 오락에 의한 운동부족,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체력단련을 위한 스트레칭, 훌라후프, 게임운동 등을 운영해 정신 및 신체적으로 튼튼하고 건강한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밖에도 엑스포공원 물놀이와 건강식단 주먹밥 만들기 체험 및 시식을 통해 튼튼한 몸짱이 되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저 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 전․후 각종시책 강화는 물론 행복한 함평의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