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1.07.18 11:48

실사구시의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9일자로 민선5기 찾아가는 행정, 섬기는 행정을 추진을 위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로 4급 공로연수와 5급, 6급 명예퇴직 등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 22명과 전보 106명 등 총 128명에 대한 인사발령이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실과소와 읍면간 인력을 균형배치하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일부서 3년이상 장기근무자를 우선 전보했으며, 홍보담당에 여성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군정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젊고 역량 있는 직원을 대거 발탁한 것이 특징이다.

또 누구나 예측 가능하도록 승진후보자 명부순위를 최대한 존중하고, 법정배수 내에서 업무 추진 능력과 경력,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발탁․승진을 하는 한편,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생산성 있는 군정을 펼치도록 실사구시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역점을 두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5기 성공이 군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를 조기에 실현하고 조직의 안정을 통해 역량이 배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