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1.06.29 17:03

18대 국회 3년 간 의정활동 종합 평가

 이낙연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주는 대한민국 헌정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8대 국회출범 이후 3년 간(2008.5.29~2011.5.31) 의정활동 전반을 10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한 활동을 한 국회의원에게 헌정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또, 남은 임기동안 충실한 의정활동을 유도하고 유권자(국민)들의 투표 판단 자료로 제공하고자 헌정상을 제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더욱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고맙게 받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멀리 보면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힘들 때마다 헌정상의 의미를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또,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는 지역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은영 재경함평향우회장 및 군내 면지역 향우 회장 등 다수가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13년 간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을 운영하면서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활동을 꾸준히 감시하고 격려해온 단체이다. 이낙연 의원은 2003년부터 2009년까지 7년 연속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감 우수의원에 뽑혔으며, 특히 18대 국회인 2008년에는 우수상임위원장, 2009년에는 최우수상임위원장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