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1.05.20 10:03

나산․해보면에 각각 복지센터 및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

함평군 나산면 삼축리(면소재지)와 해보면 금덕리(면소재지)에 들어설 노인건강증진 복지센터와 노인전용 전천후 게이트볼장건립에 특별교부세 15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난 2월 안병호 군수로부터 노인복지 사업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도와달라는 건의를 받고 이낙연의원(민주당 사무총장, 함평-영광-장성)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요청해 지난 14일 확보됐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 15억원 가운데 12억원의 예산은 노인건강증진 복지센터 두 곳에, 3억원은 노인전용 전천후 게이트볼장 두 곳에 각각 지원된다.


나산 및 해보면 소재지에 건립될 목욕탕, 찜질방,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노인건강증진 복지센터와 노인전용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준공되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