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3.19 16:54

양규모 후보, 여론조사서 앞서

6ㆍ2 지방선거 함평군의원 선거에 출마 뜻을 밝힌 후보간 후보단일화를 이뤘다.

이번 단일화는 함평군의원 제2선거구내 학교면 출신 민주당 후보로 알려진 양규모 씨와 임재상 씨 간 이뤄진 것.

학교면 번영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단일화는 면민을 대상 여론조사 결과 양규모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와 임재상 후보가 출마를 포기함으로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 5ㆍ31선거에서 학교면에서 두 후보가 출마해 지역민의 표가 나눠져 모두 낙선한 것에 대해 두 번의 실수를 하지 말자는 지역민의 뜻을 살려 이뤄졌다.

이로서 학교면은 단일 후보로 민주당 공천에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