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2.08 10:36
복지문제 13.4%, 주거환경개선 10.8% 순
이는 관광산업 개발에 중점을 두었던 군 정책에 대한 반감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대다수 군민은 외향적 성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들의 호주머니가 채워지는 실질적 정책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50대에서 각각 56.4%와 57.5%로 과반수이상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갈망하고 있었다. 교육비 등 가계지출이 가장 많은 세대로 경제적 어려움을 누구보다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역별로는 손불면에서 51.6%를, 해보면에서 49.1%를 기록,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복지 문제, 주거환경 개선 문제 등 군민들은 내실 있는 정책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도 내지는 인기에 몰리는 선거가 아닌 실질적 정책 대결로 잘사는 함평, 행복 함평을 만들 수 있는 진정한 후보가 선택되기를 기대해 본다.
함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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