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1.05 10:39

이낙연의원, 입장 밝혀

이낙연 국회의원(민주당 영광·함평·장성ㆍ사진)이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언론에서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나는 출마할 뜻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와 민주당 활성화, 농어업과 지역의 발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중앙에서 더 노력하고자 한다. 우선은 농업협동조합의 오랜 현안인 사업구조 개편(신경분리)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의 합리적 조정과 원만한 처리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