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9.11.03 09:45
학다리중학교에서 '바른 성 교육' 실시하고 있다.
함평군 열린가정상담센터(소장 조관순)에서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성 교육’을 실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 열린가정상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대동어린이집, 29일 기산초등학교 3~6학년, 30일 학다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산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라는 어린아이들에게 바른 성을 알게 해 줌으로서 성년이 되었을 때 바른 성 생활과 건전한 성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관순 소장은 “관내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 교육은 매우 유익한 교육이였다.”며 “본 센터는 어디든 교육이 필요 한 곳은 찾아가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열린가정상담센터는 여성부 권익증진사업『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2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2조 2항의』에 근거 2003년 개소 사회적 약자인 피해여성들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일한다.

또 가족해체 현상 심화를 방지하며『어떠한 이유이던 폭력은 범죄』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의 시각에 입각하여『평화롭고 행복한 가정,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며 사회적 문제해결 및 인식개선과 지역 사회발전을 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